▲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을 들여 '착한기업' 13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착한기업상'을 제정, 지난해까지 4년간 37개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인증(현판) 사용권 부여, 판로개척비 1000만원과 홍보 지원 등을 해줬다.

올해는 인증제를 도입하고 선정 기업에 윤리경영·사회공헌 지속을 위한 경영컨설팅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800만원이던 판로개척 지원비를 1000만원으로 올렸다.

착한기업은 경기도에서 업력 3년 이상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나눠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10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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