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강습비 가운데 25만원 지원
   
▲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마사회는 마사회가 비용을 지원하는 '전 국민 승마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0일까지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해 참가자가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분의 승마강습비 중 25만원을 지원한다.

강습비는 1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사이로, 회당 비용이 3만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 상해보험 또는 기승자 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하반기엔 승마체험 심화 과정도 신설된다.

상반기 강습을 받은 참여자가 기승능력 인증제인 '포니 3등급' 인증을 취득하면, 하반기 신설되는 중급과정에 참여 가능하며, 포니 3등급은 말 돌보기, 말타기 등의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승마 초보자들을 위한 등급이기 때문에 10회 강습으로도 충분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강습 참여자는 개인반과 단체반 중 1개의 과정만 신청 할 수 있다.

5인 이상이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배정 프로그램에 대표자가 단체 인원을 대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 요강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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