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높은 전용 59㎡~84㎡ 860가구 임대분양

부영주택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하가택지개발지구 3블록에서 공급하고 있는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 하가지구 3블록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12층 총 19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59㎡ 545가구 ▲84㎡ 315가구 등 총 860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주 하가지구 3블록 사랑으로 부영’/부영 제공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 임대보증금 9200만원, 월임대료 30만원 ▲84㎡ 임대보증금 1억2500만원 월임대료 40만원이다. 1년 후에는 전세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중이며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5~10년간 전세금 상승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 없으며, 임대료 인상률 역시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초기 5년 거주 후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임대기간 동안 취·등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를 부담할 필요가 없으며 분양전환 후에는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뛰어난 조망권이 장점이다. 전주천 공원 및 하늘공원, 덕진 공원이 인접해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웰빙지구로써 발전가능성이 높다. 또 단지 앞 초등학교 예정 및 덕일초・중학교, 전북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전북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이 5분거리 내에 있는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기린대로를 통한 시내권 진입 및 전주IC, 서부신시가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부신시가지와 연계된 중심상권, 행정기관 등 향후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