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3층 총 연면적 3만8240.39㎡ 규모
   
▲ 더블유밸리 비즈니스타워 투시도./사진=분양대행사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산단)에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더블유밸리 비즈니스타워'가 5월 분양을 시작한다. 

1일 '더블유밸리 비즈니스타워' 사업주체 요산요수에 따르면 건물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246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연면적 3만8240.39㎡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하고 지식산업센터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 남부에 위치한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전체 용지 28만7524㎡ 규모로 산업기반시설과 교통, 지원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배치된다. 지난 2015년 초, 42개 필지의 산업용지 중 36개 필지가 분양신청 마감됐고 2016년 100% 분양이 마감도 성공했다. 현재 제조업, 첨단지식산업 등 48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군포산단은 복합화물터미널과 의왕ICD 등이 인접하고 지하철 1호선과 영동고속도로 등이 지나 타 지역 간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산업단지 옆을 지나는 GTX-C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더블유밸리 비즈니스타워는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여서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먼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감면과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정책자금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4년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창업기업 지원자금, 신성장 동력 기반 자금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일반 오피스에 비해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비규제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한편, '더블유밸리 비즈니스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7, 디지털엠파이어 A동 106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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