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기차역에서 가장 가까운 차량 실시간 조회 및 예약 가능해
4월 이용자 추첨해 그린카 이용권·호텔숙박권·문화상품권 등 증정
   
▲ 그린카 '어디든 다-잇다' 포스터 /사진=그린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2일 코레일과 함께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그린카의 카셰어링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레일 승차권 앱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내리는 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차고지)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통합예약서비스는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대중교통과 카셰어링을 연계해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현재 전국 기차역 500m 부근에 650여 개의 그린존과 17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기차와 연계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어디든 다-잇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통합예약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카 24시간 이용권과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그린카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차∙카셰어링 통합예약서비스를 활용해 봄 여행과 출장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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