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야와키 사쿠라가 강호동과 정형돈의 차이점을 공개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걸그룹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 사진=JTBC '아이돌룸' 제공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은 데뷔 초 '아이돌룸'에서 신인답지 않은 끼와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후에도 안유진, 미야와키 사쿠라, 최예나 등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국민 MC 강호동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을 진행하는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소감을 물었다. 사쿠라는 "너무 재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강호동과 정형돈의 차이점을 물었다. 이에 사쿠라는 "강호동 선배님은 애교가 있다"고 답했고, 정형돈은 즉석에서 깜짝 애교를 선보여 아이즈원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아이즈원은 대한민국 대표 MC 유재석, 강호동, 정형돈 중 자신의 '마음속 최고의 MC'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과 함께 예능감 넘치는 돌발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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