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에게 "결혼전날 술 많이 마셨다" 고백...성시경 의심 풀렸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 정유미에게 "결혼식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결혼 축가를 불러준 성시경의 의심이 풀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과 정유미 부부는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콤비콤비 특집'으로 출연해 솔직하고 직설적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정유미는 남편 샘 해밍턴에게 "결혼식 당시 축가를 부른 성시경이 당시 '기분이 안 좋아 보였다'고 한다. 왜 그랬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가 성시경의 팬이다. 아내를 기쁘게 하려고 불렀는데 성시경이 '둘이 싸웠어?' 하더라. 성시경이 보기에도 표정이 안 좋았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의 입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두 사람 금슬이 좋은 듯"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연예인급 미모에 입담도 시원하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성격 잘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