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로 재회하게 될까.

현빈·손예진 양 측 소속사는 3일 "박지은 작가의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인 작품으로, 이정효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1월에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두 사람의 동반 캐스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더팩트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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