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3일 경기도 가평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현재까지 약 0.16ha의 산림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40분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7대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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