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월)~22일(목) 밤 12시

EBS ‘세계의 교육현장’은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 위주의 기술교육으로 다양한 분야에세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기술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살펴본다.

세계는 이미 기술교육을 미래의 경쟁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장인 교육은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술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는 우리와 달리, 이탈리아는 장인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과 현장 위주의 기술교육으로 패션,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에 올라 있다.

페라리는 자동차정비기술자의 손에서 만들어졌고, 불가리 등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는 작은 공방에서부터 시작됐다.

최고의 와인 비법을 전수하는 체를레티 와인 제조학 고등학교와 최고의 현악기 제조자를 꿈꾸는 미래 장인들이 모여있는 크레모나 국제 현악기 제조학교, 이탈리아 보석세공과 직물염색의 최고 명문인 파도바 예술공방학교, 최고의 스포츠카를 만들어낼 인재가 자라고 있는 볼로냐 기술고등학교 등 이탈리아의 다양한 기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이탈리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기술교육의 힘을 알아본다.

EBS ‘이탈리아의 장인교육’은 19일(월)부터 22일(목) 밤 12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