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국회의원 2명과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하는 4·3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일 오후10시34분경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창원 성산구와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이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창원 성산구(개표율 60.4% 기준)에서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득표율 47.6%를 기록하며 당선 가능성 '유력'으로 구분됐고, 통영 고성(개표율 37.5% 기준)에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는 득표율 58.8%를 기록하면서 당선 가능성 '확실'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