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참가마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오는 8월 28일 대전시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도 예선을 7월초에 열어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 최우수 마을을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농식품부에 도 대표로 추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주관 중앙 콘테스트 수상 마을은 오는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최고 점수 획득 마을에 대해서는 대통령상과 상금 4000만원, 4개 분야별 1등은 국무총리상과 30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은 2000만원, 동상 1500만원, 입선에겐 1000만원과 농식품부 장관상을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6월 21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주민이 행복마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전국대회에서 양평 '여물리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양평 '수미마을'과 '병산2 마을', 포천 '장독대마을', 평택 '바람새마을', 용인 '상덕마을'이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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