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어워즈'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일(현지시간) '2019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MA)가 발표한 부문별 후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3년 연속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 후보로 지명된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 앤 셰이와 경합을 벌인다.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인기상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년 연속 수상한 부문으로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엑소, 갓세븐, 아리아나 그란데, 루이 톰린슨이 후보로 선정됐다.

'빌보드어워즈'는 오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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