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고교 랩 대항전 프로그램 Mnet ‘고등래퍼 3’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LIKIT(라이킷)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롯데카드는 고등래퍼 3의 MC를 맡고 있는 래퍼 넉살과 협업한 브랜디드 음원 ‘LIKE IT(라이크 잇)’을 공개했다.

래퍼 넉살과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보컬 ‘나잠 수’가 참여한 이번 음원은 ‘좋아서 하는 것’을 주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롯데카드와 고등래퍼 3 공식 SNS, 롯데카드 라이프 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고등래퍼 3 X LIKIT 기프트카드(3만원권)’를 제작하고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롯데카드 LIKIT 카드로 3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전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각각 1000명과 50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롯데카드 공식 SNS에서도 고등래퍼 3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프트카드는 물론 아이패드, 이어팟, 닌텐도 스위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IKIT의 주 고객인 20~30대의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힙합을 연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음원 공개와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IKIT이 젊고 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KIT은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의 축약으로, 좋아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즐거움을 찾는 고객 트렌드와 디지털에 익숙한 20~30대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롯데카드의 영 브랜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담은 ‘좋아서 쓰는 카드’ 롯데카드 LIKIT 카드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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