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대피소에 전자제품 무상 공급 예정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0억원과 구호키트 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우선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이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500세트를 지원한 구호키트는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삼성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의료진을 보내 주민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밖에 전자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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