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 애플에 밀려 아직 2위

삼성전자가 아직은 애플의 아이패드 태블릿PC를 추월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미국 IT전문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태블릿시장점유율은 애플 아이패드가 26.9%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을 맹추격중인 삼성전자는 17.2%로 2위를 고수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포인트, 1.6%포인트가량 하락한 수치다.
중국 레노버가 4.9%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및 대만업체들이 선전하면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하락중이다. [미디어펜=유경아기자]

   
▲ 전세계 태블릿PC시장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