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양이 '미스트롯'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양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양은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마스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함께 경연했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언니 잘 대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10년지기이자 심사위원인 장윤정을 향해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다. 고맙다"라며 애정을 내비쳐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양은 "전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김양 인스타그램


김양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의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나훈아의 '잡초'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