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부동산시장 전문가 59.4%가 1년 뒤 서울 주택매매가격이 지금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개발연구원은 7일 부동산시장 전문가 106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를 발표해 이 같이 밝혔다.

서울 주택매매가격이 1년 뒤에도 현재와 같을 거라는 예상은 24.5%, 상승할 거란 전망은 16%로 나타났다.

또 비수도권의 1년 뒤 매매가격에 대해선 73%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5~20일 사이 학계와 연구원, 금융기관, 건설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 106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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