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시장서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
“현지화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우전자가 스페인 공영방송 TVE 제작 드라마 ‘데레쵸아소냐르’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협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방영 중인 ‘데레쵸아소냐르’는 총 100회 분량의 드라마다. 마드리드의 법률 회사에서 일하는 구성원들간의 경쟁 및 성장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법률 케이스를 다루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 노출되는 제품은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총 3종이다.

김봉근 스페인 판매법인 법인장은 “저녁 황금 시간 대에 방송되는 일일드라마에서의 드라마 PPL을 비롯해 앞으로도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전자는 지난 1994년 스페인 시장에 진출해 보쉬, 일렉트로룩스 등 유럽 메이저 업체들 사이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앞세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또냉장고와 전자레인지 경우 현지 시장점유율 Top3를 유지하고 있다. 

   
▲ 스페인 드라마 ‘데레쵸아소냐르’ 내 제품 노출 장면 /사진=대우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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