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30주년 맞아, 트렌디한 캔버스 소재로 만든 신규 컬렉션 선봬
   
▲ 빈폴액세서리의 '써티 라인' 컬렉션./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빈폴 브랜드의 30주년을 기념해 캔버스 소재를 활용,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써티(Thirty) 라인' 컬렉션을 9일 출시했다. 

빈폴액세서리 '써티 라인' 컬렉션은 봄을 맞아 가볍고 트렌디한 상품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사이즈로 출시돼 연령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다. 

빈폴액세서리는 가방 핸들의 3색 컬러 웨빙 디테일이 고급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써티 스몰 토트백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 높은 PLC캔버스 소재를 사용했고, 가방의 원판과 핸들에 3색 테잎으로 디자인했다. 

PLC캔버스 소재는 면과 폴리가 섞인 합성 소재로, 일반 캔버스에 비해 오염이 잘 되지 않고 내구성이 강해 관리가 용이하다. 또 단단하게 각이 잡히는 소재라서 물건을 담았을 때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다. 

써티 스몰 토트백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이 있어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하고, 적절한 사이즈와 내부 오픈 포켓 등이 실용적이라고 삼성물산 측은 전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써티 숄더백과 버킷백 등도 내놨다. 써티 숄더백은 토트는 물론 숄더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부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앞면 오픈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게다가 써티 버킷백은 스트링으로 입구를 열고 닫을 수 있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서른 살을 맞은 빈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신선하고 세련되면서 균형감각을 유지한 '써티 라인' 컬렉션을 선보였다"라며 "시즌성을 고려해 캔버스 소재를 활용했고, 3색을 활용한 디자인적 포인트가 써티 라인 컬렉션을 더욱 가치있게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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