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9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광주, 대전,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전,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전이 봄비로 인해 취소 결정이 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 사진=KIA 타이거즈


KIA는 지난 7일 키움과의 광주 경기도 우천 취소돼 2경기 연속 비로 경기를 갖지 못하게 됐다. 한화와 SK, NC, LG, 삼성은 올 시즌 처음 우천으로 경기를 거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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