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세기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애경은 오드리 헵번 재단과 사진·상표 등과 관련된 초상권 계약을 맺고 오드리 헵번의 일상 사진을 선물세트에 담았다. 

   
▲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 나눔 추석선물세트 출시/애경 제공

제품 구성별로 총 3종으로 기획됐다.

제품판매에 따른 수익금 일부는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위치한 오드리 헵번 어린이 기금에 기부돼 각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빈곤퇴치·의료지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경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애경의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나눔 콘셉트의 추석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