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탭북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G의 ‘안드로이드 탭북’은 고성능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 128GB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장착했다.

   
▲ LG전자 제공

특히 터치에 최적화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문서 작성시에는 물리 키보드를 활용하면 된다.

또 문서 작성시 눈이 편할 수 있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도 눈길을 끈다.

11.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두께 16.7mm, 무게 1.05kg으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