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98가구 중 301가구 일반분양
   
▲ '우아 한시티' 야경투시도./사진=삼호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삼호와 이수건설이 4월 전주시 덕진구 우아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우아 한시티’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번지(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 중 3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다.
  
‘우아 한시티’는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가 위치해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전북대학교병원과도 인접해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돼 있는 원도심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 예정) 등의 관공서도 가까워 행정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앞 동신초등학교 및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 반경 1km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다. 반경 5km 이내에 자리한 동전주IC와 완주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백제대로를 이용해 전주 시내로, 동부대로를 통한 전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삼호와 이수건설의 협력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만큼 선호도 높은 평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는 전주역세권 입지에 인프라, 상품경쟁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우수한 미래가치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아 한시티’는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과 ‘2018년 LH 고객품질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이 함께 짓는 단지다.

한편, ‘우아 한시티’의 임시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94,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마련된다.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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