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Cass)’가 여름철 최대 휴가지인 부산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오비맥주는 오는 8월 2일 부산의 중심가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4 카스 썸머 페스티벌(Cass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카스 후레쉬 모델 지창욱/오비맥주 제공

이날 카스 후레쉬의 모델인 지창욱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여 동안 팬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카스 썸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카스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콘서트는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고 다이나믹 듀오, AOA, YB밴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밤 9시에는 부산의 중심가이자 젊음의 거리 서면에 자리한 롯데호텔부산에서 ‘짜릿한 오션 파티’를 주제로 ‘카스 톡 파티’를 열고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파티에도 참석해 30명의 베스트모델을 선정하고 베스트모델로 뽑힌 팬들에게는 지창욱과 실제로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준, 엉클, 춘자가 디제잉을 맡고 오렌지캬라멜과 스텔라가 출연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여름철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휴가지 부산에서 건강한 젊음을 주제로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카스 썸머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