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추억의 아이스바 '밍키의 군것질' 업그레이드한 제품
   
▲ 롯데제과가 출시한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는 올여름을 겨냥해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11일 출시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들어있어, 딸기맛의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딸기향 가득한 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어울리는 셔벗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딸기 향이 풍기는 정통 딸기맛 아이스바로서 출시 전 내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고 롯데제과 측은 전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해 4개월 만에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은 젤리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

한편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1990년대 '밍키의 군것질'이라는 아이스바를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 뉴트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고객 문의 등을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끊이지 않았고,  최근 젤리의 인기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 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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