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라온건설은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고성·속초·동해 등 강원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국가재난 사태에 앞장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뿐 아니라 대구서문시장화재복구 지원, 포항 지진피해복구 지원 등 창립 이후 국가적으로 큰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피해자 등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