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필로폰 배우 양씨'로 거론된 양씨 배우들이 이를 부인했다.

양동근, 양익준, 양현민, 양주호, 양세종 측 소속사는 12일 "마약 투약 배우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3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양씨가 찻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위험하게 대로를 뛰어다니는 등 소란을 일으켰으며, 간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특히 양씨는 최근 최근 유명 영화와 지상파 인기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라고 알려지며 큰 파장을 낳았다. 이로 인해 양동근부터 양세종까지 양씨 성을 가진 연예인들이 거명되며 곤욕을 치렀다.


   
▲ 사진=더팩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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