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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삼진 '7G 연속 무안타'…타율 0.105, 규정타석 196명 중 195위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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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4-14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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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번에는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다. 전날까지 6경기 연속 무안타의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져 있기 때문.

덕아웃에서 대기하던 강정호는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가졌다. 피츠버그가 2-3으로 한 점 뒤진 9회초 1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섰다. 안타 하나면 동점이 되고, 장타 한 방이면 역전도 가능한 마지막 찬스였다. 

   
▲ 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 SNS


그러나 강정호의 침체된 방망이는 끝내 침묵했다. 워싱턴 마무리 투수 션 두리틀을 맞아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기회를 놓친 피츠버그는 그대로 2-3으로 패했다. 

이날 1타수 무안타로 강정호는 7경기 연속 무안타를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1할5리(38타수 4안타)로 더 떨어졌다. 14일 오전 9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196명의 타자 중 강정호는 195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정호 밑으로는 클리블랜드 내야수 에릭 제임스 스태메츠(타율 0.059) 한 명뿐이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의 포지션 경쟁자 콜린 모란은 4타수 1안타 1타점(타율 0.2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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