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출시 기념해 데이터 5GB, 다양한 게임 아이템 선물 증정
   
▲ 사진=KT
[미디어펜=김영민 기자]KT는 넥슨코리아와 손잡고 ‘트라하’ 출시를 기념해 ‘초능력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넥슨코리아와 모아이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를 내려 받은 KT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5GB(기가바이트)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올해 게임업계의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트라하’는 넥슨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설치 용량만 5GB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또한 여의도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적 배경(오픈 필드)등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라하’를 다운로드 받은 후, 넥슨이 운영하는 이벤트 페이지(traha.nexon.com) 에서 KT 고객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KT의 LTE 고객과 5G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고객 30만명에게는 5GB의 데이터가 내달 1일 제공되며 제공된 데이터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당첨 고객에게 10만골드, 생명력 회복 물약(200개)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KT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및 넥슨의 야심작인 ‘트라하’ 출시를 기념하여 양사가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T는 5G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겁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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