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 편입으로 대구에 개설할 은행·증권 복합점포에 근무할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프라이빗뱅커(PB)영업직, 전문영업직, 창구텔러직 등으로 다음 달 대구은행 본점과 월배영업부에 신설하는 복합점포에서 자산관리·위탁영업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증권사 지점영업 경력 보유자를 우대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서류전형·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대구 수성구와 달서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과 대구은행 제2본점 등으로 복합점포망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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