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29일 집중호우철을 맞아 자동차 사고와 긴급 견인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을 크게 업그레이드시킨 ‘뉴매직카서비스A(50km)’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매직카서비스A(50km)’의 가정 큰 장점은 견인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 한도를 기존 10km에서 업계 최장거리인 50km로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 LIG손해보험, “견인서비스 더 길~게 받으세요!”/LIG손해보험

종전 ‘뉴매직카서비스A’ 는 무상 견인 최대 거리가 10km로, 초과되는 거리에 대해서는 1km 당 약 2000원의 견인비용을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했으나 무상 견인 거리가 40km나 늘어난 대신 추가되는 보험료는 연간 1500원에 불과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에서 제외돼 왔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시동과 관련이 없는 배터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뉴매직카서비스A(50km)’는 타이어펑크수리, 비상급유서비스, 잠금장치해제 등 총 17가지에 달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업계 최다인 연간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내 ‘매직카서비스특약’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IG손해보험 고객콜센터로 전화하면 상세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대현 LIG손해보험 자보담당 상무는 “최근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장거리운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무상 견인거리 확대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휴가철을 맞이하여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