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115가구 일반분양
   
▲ 래미안 라클래시 투시도./사진=삼성물산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아아파트 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인접한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언주중·영동고·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삼성동에는 지난 2015년 이후 신규분양이 없었던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간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3,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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