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의 게이밍 모니터와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LG 울트라기어’는 LG전자가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처음 적용한 브랜드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달부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그래픽 성능·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노트북과, 화질·응답속도를 향상시킨 게이밍 모니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실제로 오는 20일부터 ‘gram &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울트라기어 대형 마우스 패드와,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 또는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또 다음 달 9일에 열리는 ‘PLAY X4’ 게임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G-Star’에도 참가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합과 신기술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변화하는 한국 IT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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