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사진=한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주변에는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분당선 동천역이 있다. 이 역을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교육여건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계약은 같은달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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