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나가 체중 감량으로 리즈 시절 미모를 되찾았다. 82kg에서 62kg으로 무려 20kg의 살을 빼는 데 성공했다.

다나의 체중감량을 컨설팅한 업체는 19일 "다나가 82kg에서 62kg으로 총 20kg 감량에 성공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면서 다나의 이전 사진과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나가 체중 감량을 통해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되찾았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 사진=쥬비스


다나는 개인적으로 여러 아픈 일들을 겪으며 심리적 무력감에 빠졌고, 불면증과 우울증 등에 시달렸다. 3년 이상 공개 열애를 했던 연인과의 결별, 지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세상과 한동안 단절하다시피 지냈던 다나는 식욕을 스스로 억제하지 못해 체중이 많이 불어났다.

힘든 시기를 보낸 후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으며 마음을 다잡은 다나는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지난 2월 14kg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던 다나는 이번에 20kg까지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시절 몸매와 미모를 거의 되찾아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앞으로도 다나는 10kg정도를 더 빼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생각이다. 다나는 체중감량을 컨설팅해준 업체를 통해 "건강을 되찾는 것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다. 삶을 포기하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변한 마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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