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 현장./사진=GS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방배그랑자이’의 분양설명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GS건설은 지난 1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방배그랑자이’ 분양 설명회에 8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미래가치가 뛰어나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동산 전망과 세법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무주택자와 다주택자가 취할 최적의 부동산투자 방법을 전했다. 이어 서리풀터널 개통, 내방역-서초대로 중심상업지역 개발 지구단위 계획 등 방배동 일대의 지속 성장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2부에서는 ‘방배그랑자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GS건설 측은 이를 통해 강남접근성이 높아진 교통환경, 풍부한 녹지, 수준 높은 교육·문화 환경을 비롯한 상품의 특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세무그룹 세연의 최은영 세무사가 준비한 ‘2019년 달라지는 세무세법’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최세무사는 다주택자가 양도나 증여 시 절세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설명해 관심을 얻었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호텔 한편에 마련된 상담석에서 1순위 청약 자격 및 사전 무순위 청약방법 등 세부적인 문의가 이어져 '방배그랑자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김모(52세)씨는 “부동산 시장전망과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이번 방배그랑자이 분양설명회를 듣고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방배동에 관심이 높아져 청약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저층 위주로 선보인 기존 재건축 단지와는 달리 일반분양에서도 로얄층이 많아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방배그랑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 일대에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총 758가구 중 25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과는 달리 7층 이상이 전체 공급물량의 45%(115가구)로 제공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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