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행복한 5월의 신부가 된다.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19일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전하면서 김그림과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결혼 화보도 공개했다. 

   
▲ 사진=케미컬 사운즈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생활은 미국에서 시작하지만 김그림은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그림은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참가, 톱11에 오르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11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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