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30일 오전 9시 58쯤 서울 구로구 구로역 화장실에서 불이 나 1호선 양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KTX·무궁화호 등의 열차 운행에도 차질을 빚었다.

   
▲ YTN 뉴스 방송 캡처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32대의 소방차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당시 구역역 화재로 인해 역사 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좋은 소식이 없네” “구로역 화재, 또 화제야?” “구로역 화재, 자주 일어나네” “구로역 화재, 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