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첫 탈퇴 회원 발생 후 새로운 회원이 등장, '호구의 연애'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제주도에서의 두 번째 여행이 끝난 뒤 탈퇴 회원으로부터 마지막 인사가 담긴 영상편지가 도착한다.

경주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난 동호회 회원들은 영상을 통해 한 회원의 탈퇴 소식을 접하고 아쉬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이 소식을 들은 허경환은 "저는 하차하겠다"며 얼굴까지 새빨개졌다는 후문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주목된다.


   
▲ 사진=MBC '호구의 연애' 제공


또 충격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동호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회원들이 대거 등장, 동호회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할 예정이다.

새로운 남성 회원은 등장부터 "연애하려고 들어왔다"라는 패기 넘치는 각오로 기존 남성 회원들을 긴장케 했고, 새로운 여성 회원은 "허경환 씨가 저를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과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들의 새로운 여행 이야기는 오늘(21일) 오후 9시 5분 MBC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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