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장남 형모(27)씨가 LG전자에 입사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형모씨는 지난 4월 대리 직급으로 입사했다. 현재는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맡고 있다.

형모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다 LG전자로 옮기게 됐다.

한편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 광모(36)씨도 2006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했으며 현재는 지주회사 LG 시너지팀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