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박은선이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박은선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공개된 박은선의 어린 시절 모습은 여느 또래와 다름 없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은선은 “운동하기 전에는 어디 가서 남자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선은 지난 26일 러시아 여자프로축구 WFC로시얀카로 이적이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은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선, 어린시절 참 귀엽네” “박은선, 외모지상주의 우리나라가 정말 문제” “박은선, 박은선 선수 앞으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