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내달 24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준비한 총 118개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횡성 암소 안우 혼합세트, 당진 해풍 사과, CJ 특선선물세트 T호 등 87개 상품을 삼성·국민·신한 등 8대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동원 종합 43호, 청정원 종합 2호 등 21개 상품을 단체 할인상품으로 선정해 동일 상품을 50만원 이상 다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5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2만5000·5만·10만·15만·25만·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동업계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올 추석에도 사전 예약 세트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