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의 외모 변천사가 화제다.

30일 박보람의 정식 데뷔 티저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박보람의 외모 변천사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MMO엔터테인먼트 제공/Mnet 슈퍼스타K 캡쳐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는 금발의 긴 생머리와 시스루 상의로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한 박보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과거 Mnet ‘슈퍼스타K’ 출연당시 박보람은 지금의 티저 사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3월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홍대광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한층 더 완성된 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박보람은 소속사 CJ E&M을 통해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 살이 빠지다 보니 외모를 가꾸는데 좀 더 신경을 쓰게 됐다”며 “그러다 보니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람, 변천사 대박” “박보람, 미모가 점점 더 완성돼 가네 대박” “박보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