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다음달 8일부터 ‘2014년 추석 선물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내달 21일까지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 인기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60여 종의 농산·수산·가공식품 등의 추석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 한우 난(蘭) 35만원 △영광 참굴비 죽(竹) 21만원 △유기농 산양삼 세트 국(菊) 18만원 △교동한과 성작 10만8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추석에 대비해 지난해보다도 2주가량 일찍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며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