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윤아가 갑상선암으로 투병한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오윤아는 2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채널 '모두의 주방'에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삶을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제 아들이 많이 아팠고, 지금도 아프다"면서 "30살 때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면서 제 생활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을 두고 촬영하러 다니는 게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면서 "사극을 시작하며 로케이션 촬영을 하게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목이 붓더라. 갑상선암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나고 수술을 하러 갔는데, 종양이 크고 전이까지 됐더라"라며 "이후 6개월 동안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 사진=올리브 채널 '모두의 주방' 방송 캡처


오윤아는 지난 2월 16일 종영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우나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갑상선암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