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한 가운데 야구장 시구 모습이 새삼 화제다.

아역배우 홍화리는 지난 5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등장했다.

   
▲ 사진=XTM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홍화리는 아버지 홍성흔의 팀인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임해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은 체구에도 완벽한 시구 동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홍화리는 30일 현재 출연중인 KBS 2TV ‘참 좋은 시절’의 출연료 1000만원을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홍성흔 홍화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성흔 홍화리, 폼이 예사롭지 않네” “홍성흔 홍화리, 요즘 연기 잘하던데” “홍성흔 홍화리,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