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수 겸 배우 주걸륜이 14세 연하의 한국계 모델 쿤링에게 공개 프러포즈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주걸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주걸륜은 지난 6월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프러포즈는 로맨틱하게 할 예정”이라며 ”35세가 되면 결혼해 아이를 낳겠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고 말했다.

   
▲ 주걸륜,쿤린/사진=웨이보 캡처

1979년 1월 18일생인 주걸륜은 내년 1월 만 35세를 맞는다. 이에 지난 5월부터는 ‘쿤링 임신설’까지 나돌아 주걸륜이 “사실이 아니다”고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8일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쿤링의 생일인 다음달 12일 프로포즈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걸륜, 둘이 행복하게 사세요” “주걸륜, 여자친구 예쁘다” “주걸륜, 프로포즈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