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이 작가 임성한의 새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30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강은탁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임성한 작가에게 최종 선택을 받았다.

▲ 사진=KBS 2TV ‘순금의 땅’ 캡처

임성한 작가의 작품 남자주인공들은 이태곤 오창석 등으로 대부분 선 굵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오는 10월 편성된 새 MBC 드라마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고 통통 튀는 가족극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은탁, 임성한 드라마 남자 주인공 이미지가 비슷하다” “강은탁, 임성한 드라마 기대 된다” “강은탁, 진짜 선굵은 이미지가 한몫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