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최근 학사모를 쓰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엠마 왓슨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했다.

   
▲ 사진=엠마 왓슨 트위터 캡처

이날 엠마 왓슨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사모를 쓰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한 여성미를 맘껏 뽐내고 있다.

특히 하얀 피부와 함께 붉게 화장한 입술은 섹시함마저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미국 브라운대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리포터 엠마 왓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리포터 엠마 왓슨,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성장했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브라운대 졸업이라니 똑똑하기까지” “해리포터 엠마 왓슨, 영국의 엄친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